Search Technology Summit 2008(STS 2008) Conference 후기
Posted 2008/09/04 14:17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최초 검색기술 컨퍼런스인 Search Technology Summit(STS 2008)이 열렸다. 평소에 검색 기술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에 큰 기대감을 갖고 참가했다.
생각보다 행사 규모가 많이 컸다. 사진기가 없어 사진을 못 찍은 점이 너무 아쉽다.
1시 30분쯤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건물이 크고 고급스러워 보여 처음에는 잘못 온 줄 알았다.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과 여러개의 부스들, Track들, 사전등록 확인 장소가 보였다. 먼저 사전등록을 했고 소속과 이름이 적힌 멋진 이름표와 강의자료 책과 각 업체의 솔루션 책자들이 들어있는 무거운 가방을 받을 수 있었다.
시작부터 기분이 매우 좋았다. 사실 행사에서 핸드폰 줄이나, 열쇠고리, 컵 같은 작은 사은품들을 나눠주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강의자료가 더 좋다. 가끔 사은품을 나눠주고 강의자료를 유료로 사야 하는 컨퍼런스들이 있는데 사은품을 줄이더라도 강의자료를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식의 습득이 사은품보다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한다.
사전등록 후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코리아와이즈넛 부스와 다이퀘스트 부스를 방문했다. 각 회사에서 개발한 검색엔진의 특징과 사용한 언어, 참여 인원, 개발 기간 등을 물어봤다.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좋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나 구현 방법에 대해 대략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다른 부스에도 방문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2시가 돼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3번 Track의 4개의 강의를 연달아 들었다. 예전에는 Track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찾아서 들었었다. 하지만, 듣고 싶은 욕구에 비해 실망스러운 강의들이 몇 있었고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의도치 않게 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강의들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3번 Track의 모든 강의를 연달아 듣기로 했다.
들었던 강의들도 너무너무 좋았고 중간에 커피 타임도 좋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느꼈던 점을 쭉 정리해보면
1. 조금이라도 정밀하게 검색하고자 검색엔진은 정말 어려운 기술들로 개발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기술들을 몇 년째 꾸준히 구현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검색 엔진의 큰 그림을 정립할 수 있었던 좋은 컨퍼런스였다.
2.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가 남달랐던 컨퍼런스였다.
1) 지금까지 여러 컨퍼런스를 참여해봤지만 컨퍼런스 전에 전화도 해주고 요구 사항을 물어봤던 컨퍼런스는 없었다. 그것도 무료 컨퍼런스에서 말이다. 나는 강의자료가 배포되는지 물어봤는데 책자로 나눠준다는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2) 또한 컨퍼런스 전날, 그리고 당일 아침에는 오늘이 컨퍼런스 날임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줬다.
3) 사전 등록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바코드 등록표를 이메일로 미리 나눠준 점,
4) 강의에 사용하는 자료들을 책자로 만들어 주신 점
5) 내가 누구임을 알릴 수 있는 예쁜 이름표를 나눠주신 점
6) 크고 넓은 강의장
7) 사전등록 후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을 경품추첨에서 제외하려고 참석한 사람들에게만 경품 추첨권을 발급한 점
8) 강의 후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를 작성한 사람들에게만 사은품을 나눠준 점 (이렇게 빈틈없이 조사한 이유는 후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주최 측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1. 조금이라도 정밀하게 검색하고자 검색엔진은 정말 어려운 기술들로 개발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기술들을 몇 년째 꾸준히 구현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검색 엔진의 큰 그림을 정립할 수 있었던 좋은 컨퍼런스였다.
2.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가 남달랐던 컨퍼런스였다.
1) 지금까지 여러 컨퍼런스를 참여해봤지만 컨퍼런스 전에 전화도 해주고 요구 사항을 물어봤던 컨퍼런스는 없었다. 그것도 무료 컨퍼런스에서 말이다. 나는 강의자료가 배포되는지 물어봤는데 책자로 나눠준다는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2) 또한 컨퍼런스 전날, 그리고 당일 아침에는 오늘이 컨퍼런스 날임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줬다.
3) 사전 등록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바코드 등록표를 이메일로 미리 나눠준 점,
4) 강의에 사용하는 자료들을 책자로 만들어 주신 점
5) 내가 누구임을 알릴 수 있는 예쁜 이름표를 나눠주신 점
6) 크고 넓은 강의장
7) 사전등록 후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을 경품추첨에서 제외하려고 참석한 사람들에게만 경품 추첨권을 발급한 점
8) 강의 후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를 작성한 사람들에게만 사은품을 나눠준 점 (이렇게 빈틈없이 조사한 이유는 후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주최 측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컨퍼런스의 내용,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 우리나라 유망한 중소기업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정말 멋진 컨퍼런스였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매년 꼭 참가할 것이다.
갑자기 JCO가 주관했던 제9회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 생각난다. 당시 철저한 준비보다는 참가자 모집에만 열을 올려 많은 불만사항을 야기시켰었다. 이 컨퍼런스를 잘 모니터링해서 내년에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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