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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7 Semantic Web 세미나 (Data Link & Semantic Web) 후기 (10)
평소에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기술. Semantic Web 세미나에 다녀왔다.

나는 Semantic Web을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차세대 웹이라는 소문을 듣고 정보과학회 Semantic Web 특집호와 IBM Developer Works의 Semantic Web 관련 기사들을 꼼꼼히 읽었던 적이 있다. 그당시에 이런생각을 했었다. "과연 가능한 기술인가.", "적용되었을 경우 효과는 어떨까.."... 그당시에는 이러한 의문점을 혼자 해결할 수 없어 한편에 묻어둘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도중에 기묘라는 곳에서 Semantic Web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해야하나?? 전문가의 세미나를 듣고싶어 무척 가고싶었지만 55,0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쉽게 신청을 하지 못했다. 나는 아직 학부생이기 때문에 공부 분야도 아니고 관심이 있다고 유료인 세미나에 등록해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다. 세미나 전날까지 망설이다가 유료 세미나는 무료 세미나와 많이 다른가 궁금하기도 했고, 결국 소주 2~3번 들 먹기로 하고 세미나에 등록했다. (이 외에도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2개 더 있다.)

세미나 당일. 역삼역 포스틸 타워에 재시간에 도착해 등록을 했는데 설문지만 주고 중요한 강의자료는 주지 않았다. 그래서 물어봤다. "혹시 강의자료는 없나요??" 그랬더니 강의자료는 없고 후에 세미나가 끝나고 이메일로 보내주신다고 했다. 아쉬웠다. 나 같은경우 수업을 듣거나 세미나를 들을 때 강의자료 매 페이지마다 강사님 하시는 소중한 말씀들을 꼼꼼히 메모하며 지식을 습득한다. 매 페이지마다 강사님의 말씀을 메모하면 지식 습득의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 후에 복습도 용이하다. 적어도 행사가 시작될 때 강의자료를 뽑아서 돌리는것이 아니라면, 미리 파일을 올려주고 보고싶은사람 뽑아올 수 있도록 선 조치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무척 실망했고 아쉬웠다.

이렇게 실망감으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지만 내용은 대~ 만족이었다. 유료는 세미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무언가 다르긴 다르다. 이곳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홍기 교수
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서울대의생명지식공학연구실
서울대학교 인지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
아일랜드 국립대학교 정보공학부 겸직교수
IBM developerWorks 컬럼리스트
시맨틱 웹 2.0 컨퍼런스 조직위원장
Korea Web 2.0 그룹 멤버

 교수님께서 다른분들은 ppt를 너무 잘 만들어서 사실 발표하기 싫으셨다고 하셨지만, 내가봤을때는 오늘 교수님 ppt와 세미나 모두 최고셨다. ppt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한 페이지당 몇분씩 보며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고 교수님의 명 강의와 더불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Semantic Web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셨다. 10가지 다른 생각이 있다. 각기 떨어져 있지만 이것을 그물망으로 묶으면 그것이 시멘틱 네트워크고 온톨로지다. 세상의 링크들을 묶어 하나의 망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현재 진행중에 잇다. 아직 Semantic Web은 완전히 성숙된 기술은 아니고 시작 단계이다.

  Document가 아닌 Data관점에서 바라보자. 키워드 검색은 현재 기술적으로 한계에 다다랐다. 새로운 검색 방법이 요구된다. 먼저 data를 구조화하여 Structured Data를 만들자. 우리가 고유 식별자로 사용한 URL은 시멘틱 Web에서는 URI로 확장된다.

  Sparql은 시멘틱 웹 기반의 질의를 가능하게 한다. RDF는 Instance 수준의 표현이라면 RDFS는 Vocabulary 혹은 Class, Relation, Property 수준의 표현이다. RDFS 자체를 Ontology라고 한다. RDF는 마치 Web에서 RDB를 구현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Ontology와 DB Schema는 같다. 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는데 DB Schema는 한번 설계 후 변경 비용이 무척 많이 들지만 Ontology는 한번 설계 후 변경해도 별로 영향이 없다. RDF는 RDB의 여러 Table을 SPO(Subject, Predicate, Object)로 표현 가능하다. DB는 Field에 NULL값도 오지만 SPO는 NULL이 없다.

  똑같은 모델에 대해서 여러 병원에서 다르게 모델링을 했을 경우 모델링의 불일치를 어떻게 연결 시킬 것인가??(ex)처방 후 기록하는 방법이 다를경우) 이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현재 교수님 께서는 Mapping Tool이라는 것을 만들어 Ontology로 Mapping할 수 있게 하셨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을 Ontology화 하자. Semantic을 구현하는데 5가지 approach가 있다. (Tagging, Linguistics, Statistics, Semantic Web, AI) Semantic Web은 AI만큼 데이터를 Smart하게 해주고 Statistics와 같이 쉽다. 그래서 가치가 있다.

 RDF Description Editor라는 툴을 사용하셨다.

 

김광섭
현) NHN 시맨틱웹TF팀 근무
• 블로그 :
http://bklab.snu.ac.kr/blog/kwangsub
• 시맨틱웹 팀블로그 : http://semantic.tistory.com


  교수님께서 걱정하시던 정말 멋진 동적인 PPT를 만들어 오셨다. 인상적이었다. 중간중간 영어 문장을 넣어주시고 색깔이 들어간 단어만 보고 뒤에서부터 해석하면 된다고 하셨던 재치 역시 기억에 남는다. 잊지 않겠습니다. RDF, URI, HTTP. 그리고 네이버 검색창 티셔츠를 입고 오셨는데 오늘 사은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아이템 갖고싶어요.. ^^)
 발표하신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시멘틱 웹을 구성하려면 RDF, URI, HTTP 3요소가 꼭 필요하다.(한.. 10번 강조해 주셨다) 기존의 Data를 RDF로 변환하고 Link로 연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미 있는 표준, 툴들을 이용하자. (RSS, FOAF, Dublin Core, SIOC, SKOS, SCOT, DOAP Description of A project)... 다른 방식으로 변환된 RDF들도 서로 연결될 수 있다.

  기존의 Link들은 Document에 대한 Link이다. Data들에 대한 Link가 아니다. 시멘틱 웹이란 Data를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Framework이다. URI를 통해 어디든지 연결할 수 있는 Data이다.

  핸콕이라는 영화를 예로 들어봤을 때 핸콕의 정보를 보고싶다면 현재는 통째 Document를 다 보여준다. 내가 원하는 정보는 누가 감독이고.. 누가 배우고.. 이러한 세부 정보들만 알고싶을 때 시멘틱 웹이 진가를 발휘한다. 이러한 검색을 가능하게 한다.

  시멘틱 웹은 가능한 기술인가? 기존의 웹을 다 변경해야 하는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기존의 웹은 지금까지 잘 이용되어 왔으며 단지 링크가 덜 연결되는 것 뿐이다. 억지로 다 연결할 필요는 없다.

  Linked Data라는 것에 대해서 강조하셨다. Vocabularies = Ontology. 기존의 Vocabulary를 Tool들을 사용해서 RDF로 변경하자.

  GRDDL : Dialect로 부터 Resource Description을 수집하는 매커니즘.

  이 외에도 기존에 XHTML로 되어있던 Naver영화를 Semantic Web 형태로 소스를 변경해서(FOAF 등을 적용) 예시를 보여주셨는데 이부분도 참 좋았다.




정지웅
현) NC 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
• 블로그 :
http://humbleprogrammer.net/blog
• 시맨틱웹 팀블로그 : http://semantic.tistory.com

역서 • 자바 개발자를 위한 레일스
• 자바 웹서비스로 통하는 SOA


  시작하자 마자 ppt가 몇장인지 세시는 분께 작은 선물을 주신다고 하셨다. 학생이기 때문에 사은품에 목말라있던 나는 세미나를 들어야한다는 신념을 잊은 채 ppt를 세기 시작했다. 감사합니다. USB 메모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주최측에서 준비한 것 말고 원래 작은 선물 주신다고 하셨는데.. USB 받았지만 유효한가요..?? 저 Java 언어를 굉장히 좋아하구요.. 책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음.. 진짜. 다른분들이 발표하실 때는 열심히 메모했지만, 정지웅님 발표하신 내용은 메모를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래가 메모한 내용의 전부입니다. 중간에 뒤로갔다 앞으로갔다 몇번하셔서 정말 햇갈렸지만 진짜 열심히했습니다. 오차범위 +-5 인정해 주세요 ㅎ. 정답은 196.. 맞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모는 하지 못했지만 내용이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과거, 현재, 미래적인 측면에서 Social Network와 검색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다. 현재 Social Network와 검색에 대한 내용과 미래의 방향에 대해 설득력있게 속시원히 설명해 주셨다.

  외국 Social Network 사이트들은 데이터들이 오픈되어있다. 구글은 이것들을 하나로 관리하기 위해 Open Social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다.(구글은 못하는게 없다.) 블로그에 친구들의 목록을 부착할 수 도 있고 친구들에게 방명록을 쓰거나 쪽지도 보낼 수 있다.

  Open ID는 사실 하나의 ID를 만들고 그 ID만 사용하자는 의도가 아니다. 개인의 흥미, 관심사 등등을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된 것이다.

  기존의 검색엔진은 TF-IDF 방식으로 검색한다. Ranking 방식이므로 문맥 인지를 할 수 없다. 새로운 검색방법이 요구된다.

  그리고.. 야휴 검색엔진, 파워서치(?).. 등 새로운 검색엔진에 대한 샘플을 여러개 보여주셨다. 역시 HTTP, URI, META(RDF)에 대해 강조해 주셨구..

  Data를 Open하면 Data를 Close하는 거서 보다 파급효과가 크다. 왜냐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Data를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편리하니까) Open된 곳을 더 많이 찾을 것이다.



김학래 연구원
현 ) 아일랜드 DERI Galway 연구원
• 블로그 : http://www.blogweb.co.kr
• Korea Web 2.0 그룹 멤버
• SCOT 프로젝트 ( http://scot-project.org ) 창립자
• OpenTagging

  동영상과 정량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정말 멋진 강의를 해주셨다. 중간에 박경림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그 자료는 예전에 IBM Developerworks에서 봤던 기억이 났다. 혹시나 해서 IBM Developerworks의 해당 기사를 검색해 봤는데 내가 읽었던 기사들도 김학래님이 작성하신 글이었다. 글을 읽은 후 FOAF는 꼭 해봐야지 하고 해당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인 후 서랍속에 넣어놨던 기억이 난다.(아직도 서랍속에 그대로 있다.;) 신기했고 세상 참 좁은 것 같고 연예인을 뵌것 같이 묘한 기분이 들었다. 아래의 포스트 외에 온톨로지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시멘틱 웹을 구현할 수 있다는 포스트도 봤던 것 같은데 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시맨틱 소셜 네트워크를 향해, Part 1: 시맨틱 소셜 네트워크와 FOAF(Friend Of A Friend)
시맨틱 소셜 네트워크를 향해, Part 2: FOAF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분석
시맨틱 소셜 네트워크를 향해, Part 3: 의미 있는 온라인 활동망 구축하기

  (마지막이라서 집중력이 떨어져 많이 적지는 못했습니다..)

  Semantic Web. Ontology를 만들어야지 Semantic Web인가? 기존의 Link에 의미를 부여해도 Semantic이 될 수 있다. 사용자가 입력한 Tag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셨다.

  Tag를 통해 Social Network는 찾을 수 없지만 그 사람의 관심사는 찾을 수 있다. Tag를 통해 Network가 구축된다. Network에서 무엇인가 Data를 얻어야 한다. Tag를 통해 구축된 Network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정량적인 그래프로)

  Social Network, Data Portability 등.. 3~4개의 이해를 돕는 재밌는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외국 Social Network 사이트들은 자료를 대부분 오픈한다. 우리나라의 싸이월드는 그렇지 않다. 후에 확장성 부분이 걱정된다. 박경림은 이효리를 어느정도 아는가?? Tag만으로는 알 수 없다. 어느정도 아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박경림이 이효리를 알고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은 표현할 수 있다.

  Data Portability에 대해 유튜브에서 검색해 볼 것.

  기존의 경쟁력있던 회사들이 Semantic Web을 적용했을 경우 경쟁력을 얻는다. SemanticWeb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Web과 통합되어 있는 것이다.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Social Network를 구축해라.

  그리고 세미나에 참가하신 분들의 관심태그 10개씩을 데이타화하여 어떤분들끼리 관심이 비슷한지, 어떤분이 중심인지 설명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작은 생각들이 표준이 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하셨고 현재 SCOT도 표준이 되기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하셨고 Opentagging Project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