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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0 [Review] Java의 정석. "참여, 공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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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이 책의 母책인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를 처음 접한 시기다.

군대에 다녀오고 복학한 후 많은 프로그래밍 고수들처럼 나도 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Java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수많은 Java책을 물색하게되었다. 그 많은 책 중에서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책중에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다. 또한 Naver에서 서적 평이 거의 10점에 다다를 정도로 높았기 때문이다.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프로그래밍을 빨리 배울수도 있고 잘못된 선택으로 그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수행한 나의 선택은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뜻깊고 소중하다.

Web2.0 . 언제부터인지 언론이며, 마케팅이며, 사람들이 입으로, 글로 Web 2.0이란 단어를 언급한다. Web이 왜 Web 2.0으로 발전했을까?? 나는 "참여, 공유, 개방" 개념의 추가로 인해 참여도가 높아지고 그로인해 많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책은 어떠한가?? 책에도 "참여, 공유, 개방"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을까? 적용할 수 있다면 어떤 서적들이 적용이 되었는가? 현재의 책들중에 "참여, 공유, 개방"의 개념이 들어간 책들은 많지 않다.

나는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런 측면에서 이 책에 최고 평점을 주고싶다.

처음 저자가 운영하는 까페에 가입했을 때 약 7000명 정도의 회원이 있었다. 그 회원들은 책의 궁금한 사항이나 그 외의 Java에 대한 궁금증을 저자 혹은 까페의 회원들과 대화하며 해결하고있었다. 서로 참여하고,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스터디그룹을 구성하여 책 외의 것들을 얻기위해 협력했다.

2006년 7월. 나역시 스터디 그룹 5기에 가입하여 그룹원들과 함께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로 개념을 익히고 "Java How To Programming 6판"의 연습문제들을 풀고 풀이방법들을 서로 공개했다. 자바를 공부하고 객체지향을 공부하고 응용력을 키울 수 있었다. 그렇게 방학동안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이후에도 자주 까페에 참여하며 지식을 쌓아나갔다.

2007년 여름. 저자는 3년동안 집필한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episode2" 책이 곧 출판됨을 까페에 알렸다. 그리고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책의 마무리 작업을 독자들과 함께했다. 많은 독자들이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episode2"의 내용을 검토하는데 참여했고 약 2달정도의 검토작업 끝에 완성도가 높아진 "플래시로 배우는 Java, episode2"가 발간되었다.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가 자바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라면,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episode2"는 저자의 실무경험이 3년간에 걸쳐 집필되고 반영된 실무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해 필히 읽어보길 권할 수 있는 책이다.

프로젝트를 하면 어떤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가? 나는 "자료구조"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10장 Inner class와 11장 Collection Framework의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든다. 어느 책에도 볼 수 없는 자세한 설명과 실무의 냄새와 예제코드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2008년 3월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episode2"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자바의 정석"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이 책 역시 독자들의 참여로 인해 책의 이름이 결정되었다.

2008년 4월 현재 까페회원은 18000명이 넘었고 10독 운동에 참여하고 메신저를 공유하고 책을 보며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을 저자와 18000명의 독자가 참여하여 해결하고있다.

자바를 처음 접하는 분들. 실무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분들께 이 책을 필히 추천하고싶다.

아울러 책의 내용 뿐만아니라 독자들의 참여,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평점을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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